기온이 올라가고 태양이 더 밝게 빛나면서, 여름은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덥고 습한 날씨는 스트레스가 커지며 우리 몸에 여러 영향을 끼칩니다, 피부에서 확연히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여드름인데요.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피부 관리 루틴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드름은 청소년기에도 빈번하지만 성인에게도 잘 발생합니다. 이번에 여름철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여드름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인들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호르몬의 영향이 큽니다. 피지 분비량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여드름이 많이 발생됩니다. 하지만 성인 여드름 같은 경우는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술과 담배, 수면 부족, 과로. 머리카락 자극. 고지방서구식 식습관, 오일성분이 많은 화장품과 짙은 화장 등이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 부드럽게 클렌징
클렌징은 특히 여름 동안 모든 피부 관리 루틴의 기초입니다. 여름이 되면 고온으로 인해 피부의 온도가 높아져 피지샘이 자극을 받아 피지분비량이 증가합니다. 이런 피지를 잘 배출시켜줘야 합니다. 그 방법이 바로 세안입니다. 필수적인 수분을 제거하지 않고 먼지, 과도한 오일, 땀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오일 프리의 부드러운 pH 균형의 클렌저를 선택하십시오. 하루에 두번만 아침과 취침 전에 얼굴을 깨끗이 씻어 피부 표피 보호층을 유지하면서 피부를 산뜻하게 하고 모공을 막히는 불순물을 씻어줍니다.
수분 공급이 핵심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은 전반적인 피부 건강을 위해 중요하며, 여름 동안 더욱 중요해집니다. 적절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독소를 씻어내고 피부가 안에서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과도한 오일 생성을 방지하고 균형 잡힌 안색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유형에 맞는 가볍고 오일이 없는 보습제를 사용합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세요
자외선 차단은 피부 보호에 가장 손쉬우면서 중요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드름에 있어서 자외선차단제는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햇빛은 여드름 치료에 오히려 효과를 보이기도 하며 반대로 피지 분비를 증가 시켜 악화되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가 권유되는 이유는 여드름 관련 연고나 의약품의 자외선과의 반응의 최소화 목적과 여드름 발생으로 인한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SPF 30 이상의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여 얼굴, 목 및 기타 햇빛에 민감한 부위를 포함하여 노출된 모든 부위에 아낌없이 발라줍니다. 이때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자극이 덜한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수영을 할 때, 2시간마다 정기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시길 바랍니다.
비코제닉 제품의 선택
여름 동안, 여러분의 피부는 열과 습도로 인해 더 많은 기름을 생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모공이 막히고 여드름이 생길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비코모제닉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세요. 비코모제닉 제품은 모공 막힘을 최소화하여 피부가 숨을 쉴 수 있게 하고 여드름 발생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얼굴을 만지지 마세요
우리는 습관적으로 혹은 얼굴이 가려워서 자주 얼굴을 만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피부 건강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특히 손이 더럽거나 땀이 날 때는 하루 종일 얼굴을 만지는 것을 피하세요. 얼굴을 만지면 손에서 나온 박테리아와 먼지가 피부로 옮겨져 모공이 막히고 발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여드름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의하고 얼굴에서 손을 떼도록 노력합시다. 또한 머리카락이 얼굴에 닿지 않게 정리하는 것을 추천 드리며 가급적 스프레이 같은 헤어제품이 얼굴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바른 루틴을 가지고 피부관리를 하여 여드름의 발생을 예방합시다. 심하게 올라온다면 피부과를 통해 올바른 진료와 처방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