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여름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제한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즐기러 갈 거 같은데요.
후쿠시마 오염수 이슈로 인해 수산물과 해수욕장의 방사능 수치에 대한 우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우려에 대하여 일반인도 알기 쉽게 방사능 현황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먼저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사능에 대한 정보는 이전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렸으니 한번 보고 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 어떻게 확인하고 믿을 수 있을까?
해양 수산부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주기적이며 불특정 하게 샘플을 채취하여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사능의 국내기준은 ㎏당 100㏃(베크렐) 이하로 검출돼야 합니다. 국제 기준이 ㎏당 1000㏃ 이하입니다. 국내 기준이 국제 기준보다 엄격합니다. 더욱 믿을 수 있겠네요!
또한 해양수산부에서는 누구나 가능한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https://seafoodsafety.kr/ 링크를 통해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방사능이 퍼진다면 물을 통해 넓은 범위에 오염이 될 테니 방사능에 노출된 수산물이 잡힌다면 비교적 여러 개체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비교적 빨리 확인이 되어 알려질 테니 수산물 소비에 좀 더 안심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해양과 해수욕장의 방사능 조사
수산물이 생산되는 양식장이나 주변 해안의 방사능 조사결과와 해수욕장의 방사능 조사결과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세슘과 삼중수소의 조사결과를 보여주며 WHO 먹는 물 기준에 맞추어서 보기 쉽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링크를 누르시면 해당 사이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해양수산부 제공
휴가철을 맞아 피서를 보내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해수욕장을 찾지만 좀 불안하셨던 분들 이제 마음 놓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기 전에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 미리 방사능 안전도 확인하고 즐거운 피서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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