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볼만한 축제-2023 수원 문화재 야행, 한여름 밤의 산책

o피서철 맞이 해수욕장 개장 눈앞으로, 수산물과 바닷물 방사능 걱정 이상 무

수도권의 볼만한 축제인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열대야로 인해 밤잠을 설치셨나요? 8월의 어스름한 여름 밤빛 아래에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기억의 문을 통해 수원 문화재 야행을 즐겨봅시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2017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로부터 7회차인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에 대해 알아볼까요?

행사안내

행사는 2023. 08. 11(금) ~ 08.13 (일) 동안 열립니다.

시간은 18:00 ~ 23:00시로 밤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장소는 화성행궁과 화성행궁광장 일원 입니다.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포스터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의 8야(夜)

야경(夜景) :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 밤에 문화재를 따라 걷는 거리

야사(夜史) : 수원화성 일원에서 밤에 드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 화성행궁 일원을 은은하게 밝히는 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 :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 : 밤에 즐기는 장시 이야기

야식(夜食) : 성안 마을 행궁동 야간식당, 야간카페, 야간공방

야숙(夜宿) : 수원에서 야행을 즐기며 머무는 성안마을에서의 하룻밤

8가지의 밤을 보여주는 야행은 문화재 관람부터 해설 투어, 거리극, 미술 전시회 그리고 야식 마차와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등 엄청나게 많은 콘텐츠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조대왕의 불취무귀! 취하지 않는 자 집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란 주제의 야시장이 매우 기대됩니다!

이 밖에 행사 기간에 숙박업소와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며 도심 속 템플스테이를 수원사(팔달구 수원천로 300)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수원문화재 야행의 8야! 하룻밤으로는 모두 즐길 수 없을 만큼 많고 예약이 필요한 행사도 많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을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가볼 만한 축제로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신가요? 너무 볼 게 많아서 계획 짜기도 힘드실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열대야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옛 기억의 문을 살짝 들여다보며 즐거운 여름밤 되어보시는 것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