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바구니 할인행사 -유통업체별 행사 최대 50% 할인

o 온누리상품권 수산물 구매 환급- 할인률 40%

지난 달 31일, 정부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면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공개했습니다. 이 대책은 역사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정부 지원을 통해 유통업체별 할인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물가를 안정화시키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670억 규모의 할인행사

정부의 이 대책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할인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정부는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에 67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이전까지 없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입니다. 이를 통해 채소와 과일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자 합니다.

유통업체별 농축산물 할인행사

농축산물 할인 행사는 유통업체에 따라 기간이 다르게 진행됩니다. 대형마트는 14일부터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등 채소와 과일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할인율은 30 ~ 40%에 달합니다. 정부는 배추에 대해 20% 할인을 지원하고, 대형마트 자체 할인까지 더해 최대 30 ~ 4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축산물에 대해서도 자조금이나 대형마트 자체 할인을 통해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 목심 등은 20% 할인, 한우 정육과 구이류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할인 행사 기간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23년 추석맞이 유통업체별 농축산물 할인행사 계획도

유통업체별 수산물 할인행사

수산물도 대형마트와 수협을 통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대상 품목으로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김, 전복, 참돔, 문어, 꽃게 등이 있습니다.

23년 추석맞이 유통업체별 수산물 할인계획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온라인에서 쿠폰을 발급받거나 상품권을 미리 구매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산물에 관심이 많다면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도 생각해 볼만 합니다.

이를 통해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발행 주기도 확대되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만 원, 5만 원, 20만 원 단위로 발행됩니다. 또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다만, 사용기한에 주의하여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추석을 앞두고 발행되는 상품권은 10월 13일까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